일단 저는 노트북에 관심이 있지 않았습니다 차라리 테블릿 PC를 생각하던 사람이였습니다. 그런데 검색을 하던중 360도가 되는 노트북이 있다고해서 관심이 가더군요 테블릿을 원하던 저에겐 인치가 적은게 더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13인치 딱 맞춤이였죠 해당 모델을 검색해보니 요즘 나온 AMD CPU더군요 저는 전자기기에 아주 관심이 많은 사람입니다. 해당 AMD CPU의 타사 모델들도 전부 비교했습니다 13인치를 원하는 저에겐 이 모델만큼 확 와닫는 타사 모델은 없더군요….

저는 다양한 노트북을 써봤습니다. LG 그램, 울트라북, 삼성 팬S 노트북, 기타 삼성, 씽크노트, 레노버, 등등 참고로 올 초 저는 LG 그램을 사서 2달 쓰다 맘에 안들어서 정리한 사람입니다. 그런 저에게 이 모델은 정말 끌리더라구요 구성품 또한 제가 따로 구매하지 않아도 되도록 챙겨주는것이 너무 좋았습니다. 자꾸 타사 모델이야기를 해서 죄송하지만 그램 샀을때는 신경도 안?던 액정 필름과 상하판 보호필름까지 바로 구매신청하고 가지고다닐 백팩까지 구매할정도로 디자인도 훌륭했습니다 특히 이번에 변경한 HP로고도 고급스럽구요 실제 사용기또한 만족스럽습니다 테블릿처럼 사용가능하며 노트북으로도 언제든 사용가능 터치스크린 가능 팬기능 가능 정말 정말 만족스럽네요 블루투스 마우스도 미리 구매했는데 잘 연결되서 쓰고있습니다. ㅎㅎ

여러모로 정말 맘에드는 모델입니다 아쉬운점을 살짝 찾아보자면 너무 좋은 CPU에 비해 램을 못늘린다는 단점은 조금은 치명적인것 같습니다 해당 모델이 최상위급 스펙 모델은 아니지만 그래도 CPU는 훌륭한 모델인데도 램이 부족해서 그 역활을 다 못한다면 정말 그보다 아쉬운점이 없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하나더 아쉬운점은 저는 랜포트를 이용해서 평소 업무를 자주 봅니다. 하지만 해당 구성품 젠더엔 C, HDMI, USB 젠더 만 있어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이 두가지를 제외한다면 이 가격에 정말 맘에드는 스펙의 노트북을 만나게 된거 같아 HP에 감사함을 전합니다 디자인도 정말 맘에들어서 구매한게 첫번째 이유입니다 ㅎㅎ ps. 저는 하드업글 옵션 선택했는데 정말 티안나게 하판을 잘까셨더라구요. 정말 열었는지도 몰랐습니다.

기존에 15년산 lg그램 13인치 사용하다가, 연식이 다 되고 배터리도 올아웃되서 다음 타자로 구매했습니다 1. 무게: 적정하다고 생각합니다. 1.3kg에 충전기 마우스 파우치까지 들고다니면 1.5-6정도 나오는것같아여. 부담스럽지는 않은 무게입니다. 오히려 너무 가벼우면 불안하더라구요 2. 색상 : 검회색 무광이라 심플하니 좋습니다. 생활기스는 좀 신경써줘야할것같아요 3. 성능 : 저는 주로 워드작업&인터넷서칭&엑셀돌리기 정도만 해서 퍼포먼스 부분은 만족합니다. 부가기능으로 들어간 지문인식패드도 인식 잘되구요, 터치스크린 터치감도 만족스러워요. 세로로 보면 접어서 태블릿같이 쓸수도있구요. 아참, 그리고 백라이트 색이 예쁩니다 진짜 **과거 터치스크린되는 아수스 비보북을 썼는데 너무 무거워서 부담스러웠거든요.. 그리고 그램으로 갈아탔는데 배터리가 생각보다 빨리 방전되었어요. 이번에는 전반적으로 만족합니다!

한 달여 고민 끝에 구매해서 약 20일 가량 사용중에 있습니다만, 결론적으로는 구입을 권장하고 싶은 제품은 아닙니다. 장점 첫?로, 끝내주는 디자인입니다. 사진으로 볼 ??도 이뻤지만 실제 구매해서 보니 더욱 이쁩니다. 디스플레이 베젤 하단 부분이 다소 넓은 것을 제외하면 모든 면이 만족스러운 디자인입니다. 둘째로, 키보드 키감도 만족스럽고, 터치 기능이나 디스플레이 회전 각도 등 부가적인 기능도 뛰어나서 1개의 기기로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켜줄 수 있다고 봅니다. 셋?, 무게입니다. 라이젠 3500U 탑재 13인치 모델 의 대부분은 무게가 1.5kg에 근접하는데, 1.3kg 초반대의 이 모델에과 비교시 무게 체감이 적지 않습니다. 특히 외부 사용시 노트북의 측면부분만 한 손으로 잡고 들고 있는 ??가 꽤 자주 있는데, 이때 1.5kg과 1.3kg의 차이가 두드러집니다. 다만, 가격대가 높다보니 1.3kg의 무게가 큰 장점으로 부각될 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단점 첫째로, 소음이 심합니다. 다만, 소음이 상항 심한 것이 아니라 어댑터를 연결했을 때만 심합니다. HP Comman Center를 통한 열 프로파일을 HP 권장으로 두고, 전원모드를 향상된 성능으로 두었을 때 기준으로 배터리 모드일 때는 아주 정숙합니다. 하지만, 어댑터만 연결하면 팬이 불필요하게 고속으로 돌아서 소음이 심합니다. 열 프로파일을 정숙모드로 바꾸면 상당부분 해결됩니다만, 그래도 정숙모드와 같이 성능을 희생하는 프로파일을 사용해야지만 소음이 억제되는 것은 아쉬운 부분입니다. 둘?로, 배터리 관리입니다. 실제 사용중에는 배터리 소모가 준수한데, 절전모드 내지 최대 절전모드에서 배터리 소모가 이해하기 어려운 수준입니다. 일반 절전모드에서는 평균 10분 마다 1% 가량 꾸준히 소모돼서, 노트북 뚜껑만 닫고 휴대하고 다니는 경우에는 아무 것도 하지 않았음에도 수십 %의 배터리를 손해볼 수 있습니다. powercfg /sleepstudy를 통해서 조회하여보면, Modern Standby 상태에서 위와 같은 배터리 드레인 현상이 나타나는 것을 알 수 있고, 이를 유발하는 요인에 대해서도 Unkown [NONE]으로 나타나서 원인 추적도 곤란합니다. 아직까지는 위 노트북 테스트 기간이어서 오피스 365, 한글 2010, 크롬 정도 제외하면 설치된 프로그램도 없는데 이런 증상이 나타나는 걸 보면 종특이 아닐까 추측됩니다. 최대절전모드 진입한 이후에는 위와 같이 급격한 배터리 소모가 나타나지는 않으나, 대충 2~3시간에 1% 가량 소모되는 것으로 측정이 됐는데 전원을 끈 것과 다름없는 hibernation 모드에서 위와 같은 배터리 소모 현상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다만 이 부분은 사례가 적어서 조금 더 관찰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전원 설정에서 뚜껑 닫았을 때 즉시 최대절전모드로 진입하도록 하거나, 절전모드 이후 최대절전모드 전환까지 소요되는 시간을 하향조정 (기본 : 240분) 하여 사용하시기를 권고드립니다. 셋째로, 가격입니다. 다른 라이젠 5 3500U 탑재 모델과 비교할 때, 최고 저렴한 모델과 비교시 약 2배 가량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는데, OS 라이센스 탑재라는 점, 터치스크린 및 스타일러스 지원, 빼어난 디자인 등의 요소를 함께 고려하더라도 부담스러운 가격 차이입니다. 약 40만원 가량의 가격 격차가 위와 같은 요소를 고려하면 부당한 것으로 보기는 어려우나, 3500 U 탑재 모델이 워낙 가격대가 저렴하게 형성되다보니 가격 비교시 차이나는 가격의 비중이 너무 커서 무시하기 어렵습니다. 총평하자면, 디자인과 부가 기능이 상당히 매력적이고 무게도 준수하지만, 소음/배터리/가격이 상당히 아쉬운 바, 장점이 단점을 상쇄할 만큼이 아니므로 구매시 신중한 결정이 필요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만족과 후회 사이에서 오락가락하다가 배터리와 소음에 대한 불만이 누적되면서 후회 쪽으로 기울게 되어 위와 같이 리뷰를 작성하게 되었는데, 배터리와 소음은 저의 뽑기운 탓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으므로 제품경험은 저와 다를 수 있다는 점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