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까지 사용하던 윈도우용 노트북을 대체하여 맥북프로르 구입하였습니다. 윈도우에서 맥으로 넘어갈때 가장 큰 고민이 블로깅 툴이었습니다. 윈도우즈에는 대적할 상대가 없는 Windows Live Writer가 있지만 맥용으로는 깝깝한게 사실이었습니다.
![](http://sopoongcompany.com/wp-content/uploads/2022/03/Pasted-11.png)
마땅한 블로깅용 툴을 찾지 못해서 전전긍긍하다가 겨우 Mars Edit라는 프로그램을 찾게 되었네요. 기능적으로는 Windows Live Writer에 비할 바는 못되지만 기본적인 블로깅을 하기에는 충분한 기능을 갖고 있습니다. 사진을 업로드 할 때 약간의 오류가 있어서 서버의 사진 자료를 받지 못하는 한계를 갖고 있지만 그래도 보이기만 오류로 보이고 실제로는 잘 업로드가 되어 있어서 사용상의 문제는 없네요.
다만 이 프로그램이 유료 프로그램이라 30일 무료 평가기간이 끝나면 계속해서 사용을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티스토리를 완벽하게 호환만 해준다면 아무 걱정 없이 계속해서 사용할 수 있을텐데, 아직 모자란 부분이 많아 보이거든요.
계속해서 다른 블로깅 툴을 찾아봐야 할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맥을 사용하는 사람이 없어서 정보를 얻는것이 쉽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