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까지 사용하던 윈도우용 노트북을 대체하여 맥북프로르 구입하였습니다. 윈도우에서 맥으로 넘어갈때 가장 큰 고민이 블로깅 툴이었습니다.  윈도우즈에는 대적할 상대가 없는 Windows Live Writer가 있지만 맥용으로는 깝깝한게 사실이었습니다.
마땅한 블로깅용 툴을 찾지 못해서 전전긍긍하다가 겨우 Mars Edit라는 프로그램을 찾게 되었네요. 기능적으로는 Windows Live Writer에 비할 바는 못되지만 기본적인 블로깅을 하기에는 충분한 기능을 갖고 있습니다. 사진을 업로드 할 때 약간의 오류가 있어서 서버의 사진 자료를 받지 못하는 한계를 갖고 있지만 그래도 보이기만 오류로 보이고 실제로는 잘 업로드가 되어 있어서 사용상의 문제는 없네요.
다만 이 프로그램이 유료 프로그램이라 30일 무료 평가기간이 끝나면 계속해서 사용을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티스토리를 완벽하게 호환만 해준다면 아무 걱정 없이 계속해서 사용할 수 있을텐데, 아직 모자란 부분이 많아 보이거든요.
계속해서 다른 블로깅 툴을 찾아봐야 할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맥을 사용하는 사람이 없어서 정보를 얻는것이 쉽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