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개 만남의 윤간입니다.

오늘 지은이 사토 켄트로의 세계사를 바꾼 12가지 신소재 이 책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전에 한번 이 작가의 내용을 봤었죠.

세계사를 바꾼 10가지 학, 별로 기대하지 않았었는데 굉장히 재미있었고요. 유익했어요.

그래서 이 책도 순전히 저자인 사토 켄트로 씨의 기존 활약과 그 이력을 보고 구매하게 됐습니다.

 

결론적으로 굉장히 재미있었고요. 이전 저 작품에 뒤떨어지지 않는 굉장히 우수한 질을 갖고 있다.

확인했습니다. 간단히 다시 한번 살펴보면은요 도쿄 이과 대학의 응용화학과는 졸업하고 도쿄 공대 대학원에서 유기 합성화학을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잠깐 제약회사에서 연구원으로 일하다가요. 이때 이제 여러 가지 제약품들을 만들었을 거 아니에요.

 

유기화학이라는 학문에 본격적으로 좀 큰 흥미를 느끼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에 이제 컴퓨터 그래픽 쪽도 좀 재능이 있으니까 이를 바탕으로 좀 그래픽 화한 분자 이미지를 제작해서 관련 기사를 집필해 오는 그런 굉장히 인기를 누렸어요.

그래서 일본을 대표하는 이 과학 블로거로 상당히 이름을 알리게 되었습니다.

 

이게 좀 큰 히트하니까요. 이제 회사에 다닐 이유가 없어졌어요.

수입이 역전이 이제 됐다는 말이죠. 그래서 회사를 그만두고 글쓰기에 전념하기 시작했습니다.

이후로는 과학 전문 프리랜서로 활동을 하면서 화학 관련해 여러 가지 잡지 등의 칼럼을 연재하고 있고

 

관련된 강연 활동도 활발히 하는 그런 상황입니다.

주요 저서로는 우리에게 잘 알려진 세계사를 바꾼 10가지 약 그리고 탄소 운명 의약품 위기 제로 위험 사회의 덫 뭐 이런 내용이 있고요. 특히 2010년도에 발간한 의약품 위기로 과학 저널리스트 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또한 2011년에는

화학 지식을 널리 알린 공을 인정받아서 협회가 주관하는 화학 커뮤니케이션 상을 받기도 했죠.

화학에 관한 전문적인 지식과 글쓰기 능력에 이 대중성을 고루 갖춘 참 찾기 힘든 귀한 과학자 겸 저술가라고 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책 내용을 보면은요 이 제목 그대로 이제 12가지 소재하고 이제 ai 시대니까 여기에 관련된 여러 가지 저자의 생각들을 이야기하고 있어요.

시간상 다 살펴보기도 어렵고 적당히 좀 살펴본 다음에 좀 구매를 하시는 게 좋겠죠.

여러 가지 의미에서 그래서 시간 되는 대로 여력이 되는 대로 최대한 살펴보고 나머지 내용은 사들이셔서 읽어보고 그런 좀 학습의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살펴볼 첫 번째 신소재는 동물이 만든 최고의 걸작 즉 콜라젠을 이야기하고 있는데요.

굉장히 다양한 방면에서 쓰이고 있습니다.

역사적으로 보면 인류는 여러 차례의 빙하기를 경험했고요. 또 빙하기라고 이렇게 좀 특정한 명칭을 붙이지 않더라도 여러 가지 이유로 한랭한 지역을 여행하거나 거주했었던 일이 많이 있었습니다.

 

이처럼 인류에게 오랜 기간 좀 고난의 시절이 있었는데요.

이 유일한 방한복이 되어 준 것은 당시 동물의 털과 죽이었죠.

그러니까 콜라젠의 시초라고 할 수 있습니다.

털가죽을 얻기 위해서는 일단 동물의 단단한 피부를 자르고 불필요한 살이나 지방을 제거해야 하겠죠.

이러면 이제 생가죽을 얻을 수가 있는데 이대로 이용하기에는 좀 한계가 있습니다.

 

바로 옷을 만들기 위해서는 무두질을 해야만 좀 편한 가죽 요소로 탈바꿈하게 되기 마련인데요.

무두질이라고 하면 이제 가죽을 부드럽게 정리하는 공정이라고 할 수 있죠. 보통 좀 살아있는 생명체에서 얻었으니까 부패하기 쉽잖아요.

이런 동물의 지방과 불필요한 단백질을 제거하고 콜라젠 서슬의 결합

 

그러니까 이제 화학적 변화를 좀 쉽게 함으로써 가죽 전체를 부드럽게 하고 내구성을 높인 그런 내용이라고 설명할 수 있겠습니다.

굉장히 오래전에는 이 생가죽을 돌로 찢거나 아니면 인간의 치아의 힘으로 찢은 다음에 침으로 아밀라아제죠 무 두지를 좀 했어요.

하지만 멀지 않아서 여러 가지 첨가물들을 찾게 됐고요

 

감즙 등의 식물성 타인을 사용해서 예전보다는 훨씬 쉽게 무 두지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오늘날에는 이 크로뮴 염료 같은 화학약품을 사용해서 여러 가지로 노동력 절감이라든가 편리한 화학적 공정을 대체하고 있죠. 뭐 이렇게 간단하게 얘기했지만 사실 굉장히 높은 숙련도가 있어야 가능한 내용입니다.

 

이뿐만 아니라 실이나 바늘 등의 도구를 만드는 데도 높은 기술력이 필요하겠죠.

오늘날 우리가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주위에서 너무나 쉽게 보기 때문에 좀 그 값어치를 낮게 평가할 수 있겠지만 처음.

나오기까지의 과정은 그야말로 매우 어려웠다.

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가죽의 특성을 좀 살펴보면요.

유연성과 보온성이 상당히 뛰어나죠

그리고 기본적으로 가볍고 즐깁니다. 그래서 다양한 대체 재료가 발명된 오늘날에도 여전히 가죽 제품이 상당히 고가이고 크게 인기를 끄는 건 어찌 보면 당연하다고 할 수 있겠죠.

대체로 그 비결은 이 가죽의 주성분인 콜라젠 이 성분이 가진 특별한 성질 덕분인데요.

콜라젠이라고 하면 보통은 이제 화장품이나 미용과 관련된 제품을 떠올리기가 쉽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우리 몸에도 아주 다량으로 있는 단백질의 한 종류인데요.

콜라젠은 이 세포와 세포의 간격을 메꿔서 서로 좀 붙게 하는 결합이 쉽게 일어나게 하는 그런 접착제 역할을 하는 성분도 있습니다.

그리고 뼈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성분 역시 콜라젠인데요.

이 뼈는 콜라젠 섬유 사이를 인산칼슘 결정이 메꾸고 있어서

 

뭐랄까 우리 일반 건축물의 철근 콘크리트 구조 이걸 연상하면 쉬울 거예요.

그래서 굉장히 단단하죠. 우리 몸을 지탱하고 이 몸의 형태를 유지하는 물질은 콜라젠이 거의 전부 다 이렇게 얘기해도 크게 과장된 말은 아니라고 할 것입니다.

실제로 우리 몸을 구성하는 단백질의 약 3분의 1이 콜라젠이죠.

굉장히 이 콜라젠은 성질이 좀 특이한 단백질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간단히 보면 단백질은 원래 한 20여 종류 이상의 아미노산이 일정한 배열로 길게 연결된 구조를 갖추고 있습니다.

이 단백질은 필요한 화합물을 만들어내거나 정보를 전달하는 등의 각각의 기능이 다 다른데요.

이렇게 일정한 형태로 자리 잡혀 있지 않으면 원래는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없는 그런 부분입니다.

반면에 콜라젠은

기다란 사슬 새 가닥이 하나로 꼬인 삼중 나선 구조의 이 긴 섬유로 단백질이 대부분 세포 내에서 작용하는 데 비해서 콜라젠은 세포 밖에서 주로 작용하는 그런 성질이 있습니다.

더군다나 콜라젠에는 다른 단백질에서 찾기 힘든 아주 기묘한 아미노산이 있는데요.

 

프롤린이나 라이신이라고 불리는 이 아미노산의 여분의 하이드록시기 그러니까 산소와 수소로 구성된 원자 그룹인데요.

이 하이드로가 시기가 한 개가 붙어 있는 아미노산을 일컬음입니다.

이 여분의 하이드로가 시기가 중요한 역할을 해서 이 규칙을 일부러 깨는 만큼의 가치가 있다고 할 수 있는데요.

 

이 콜라젠을 사슬 쇠 가닥이 하나로 꼬인 이 나선 구조라고 얘기했잖아요.

근데 이 프롤린에 붙은 이 여분의 하이드로가 식이 이 잎 사슬의 수소와 수소 결합이라는 힘으로 연결되어서 굉장히 단단히 묶인 사슬이 잘 풀리지 않게 하는 그런 역할을 하게 됩니다.

즉 자물쇠 역할을 하는 것이죠.

만약에 이 자물쇠가 헐걸. 게 되거나 벗겨진다.

그러면은 이 생명체는 굉장히 비참한 운명을 맞이하게 되는데요.

예를 들어서 비타민C 섭취량이 부족할 때는 이 하이드록시기와 수소가 원활하게 결합하지 않으므로 수소 결합이란 좀 전에 말한 자물쇠를 채울 수 없겠죠.

그러면은 튼튼한 콜라젠이 만들어지지 못한 내용으로 온몸의 혈관이 약해지는 그런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계열 병이죠. 계열 병 아시죠. 옛날에도 몇 번 얘기했는데 대양의 시대 때 비타민 공급이 안 되니까 선원들을 공포에 몰아넣었던 죽음의 질병이었습니다.

콜라젠은 우리 몸을 지탱하는 중요한 물질이기에 사소한 결함만 생겨도 생명 활동 전체에 심각한 타격을 주는 그런 물질이죠.

 

사실 나이가 들수록 콜라젠은 전체적으로는 튼튼해지지만요. 그 특유의 유연성을 잃게 됩니다.

인체 노아의 아쉬움이죠. 사실 인간의 피부를 구성하는 이 콜라젠의 경우에는 나이를 먹을수록 구성하고 있는 다리 수가 늘어난다고 하는데요.

나이가 들면서 피부의 유연성이 사라지고 주름이 생기는 까닭이 여기에 있다.

할 것입니다. 이 결합은 젊음과 미용의 큰 적이지만

 

콜라젠 조직을 강하고 즐기게 하는 역할이 있는 것도 사실인데요.

털과 죽이 견고하고 따뜻한 이유 바로 이 결합 덕분이라는 사실을 생각하면 소홀히 취급해서는 안 될 무척 고마운 존재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미용보다는 생명이 더 우선 아니겠습니까? 그러니까 콜라젠의 성분 절대로 무시할 수가 없죠.

이렇게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이 콜라젠은 피부만 만드는 물질은 아니고요

 

이 뼈에도 주요 성분으로 포함되어 있고 특히 힘줄은 거의 순수한 콜라젠 덩어리 100%라고 말해도 좋을 정도입니다.

옛날 석기나 청동기 이전에는 동물의 뼈와 힘줄로 여러 가지 무기를 만들어서 자체 방어를 하기도 했었죠.

일단 구하기가 쉽고요. 간단하고 무게가 적당하지 않습니까? 이 뼈 돌멩이와 더불어서

 

인류가 맨 처음. 사용한 이 대동물 대 짐승류의 강력한 무기였을 것임이 분명합니다.

아마도 처음에는 휘두르거나 하는 이런 곤봉 막대기 이런 식으로 쓰였겠죠.

그런데 이제 점차 발전합니다. 콜라젠을 듬뿍 포함하는 그 탄성이 좋잖아요.

유연성이 좋고 그러니까 곧 활의 재료로 사용되게 되죠.

가장 오래된 활과 화살

약 9천 년에서 1만 년 전 유럽에서 출토된 것이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그보다 훨씬 더 이전이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먼 거리에서 정확하게 표적을 노릴 수 있는 활과 화살의 출연 굉장히 획기적인 일이었다고 생각이 됩니다.

사실 이 순수한 인간의 근력과 힘으로 보면 웬만한 야수를 이길 수가 없잖아요.

성인 남자라고 하더라도 무슨 격투기를 좀 했다.

 

그래도 설마 곰이나 사자를 이기기는 거의 불가능하지 않겠습니까? 그러니까 다른 동물들에 비해서 한참 뒤처져 있던 인류는 힘센 동물들에게서 굉장히 위협을 받았음에 분명했을 거예요.

하지만 이게 활과 화살 그리고 기타 무기류의 출연으로 역전이 많이 된 것이죠.

이제는 안전을 담보하는 수준을 넘어서 그동안 우리를 위협해 왔던 동물들을

 

사냥할 수 있게 전환되는 획기적인 시점이었다는 그런 내용이죠.

활과 화살을 비롯한 이 무기들을 개발함으로써 인류는 단숨에 이 동물들의 먹이 사슬의 최고 정점에 오르게 된 셈입니다.

혈관 화살이 널리 사용되니까요. 이제는 계량형이 나오게 됩니다.

비거리가 점차 늘어나고 연속으로 사용할 수 있는 속사성을 높이는 쪽으로 계속 계량이 되었죠.

 

처음에는 나무를 사용해서 화를 만들었지만, 이것만으로는 탄력과 강도의 한계가 있잖아요.

그러니까 여기서 바로 이 동물의 뼈나 힘줄을 합쳐서 복합적인 활이 개발되게 됩니다.

복합화를 만들게 되니까 훨씬 크기가 작아지고 가벼워지게 되겠죠.

그러면 말을 탄 채로도 다룰 수가 있습니다.

즉 기병의 탄생이죠.

몽골 제국이 세계를 정복할 때 이러한 복합할 이 큰 역할을 했다.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강력한 화살을 만들려면 탄성이 높은 뼈와 힘줄 등이 있어야 하겠는데요.

이것들을 목재에 단단히 덧붙일 이런 접착제도 필요했겠죠.

이때 필요한 물질이 바로 이제 가을이라고 불리는

 

좀 끈끈한 물질인데요. 이러한 가필의 주성분이 젤라틴입니다.

콜라젠이라는 말의 어원은 이 갓 풀 즉 접착하는 물질인데요.

보통 미술의 회화 기법의 하나죠. 콜라주 콜라주라고 하면은 보통 이제 화면에 종이나 인쇄 사진 이런 거를 좀 붙여서

 

조금 첨가해서 이렇게 작품을 만드는 내용이잖아요.

여기와 뿌리와 같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어쨌든 간에 지금 말한 내용 이외에도 굉장히 다양한 방식과 요소로 사람들의 삶에 도움이 된 콜라젠인데요.

근데 시간이 지날수록 그 콜라젠의 영향력이 감소하게 됩니다.

 

금속이나 도기류가 좀 인류사에 좀 발견이 됐잖아요.

개발이 되고 그러니까 도자기류가 훨씬 편해요.

밥 먹고 쓰고 할 때 이전의 뼈 그릇 등은 점차 자취를 감추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또한 야생동물을 보호해야 한다는 의식이 점차 높아지니까 모피 착용에 대한 반대 운동이 일어나게 돼요.

게다가 과학적으로도 이 합성 피혁이 워낙 발전해서

 

겉으로 보기에는 물론이고 보온성까지 전혀 모피에 뒤지지 않는 이런 신개발품들이 속속 등장하게 됩니다.

예전만큼 높이 수요가 필요하지 않게 상황이 변한 것이죠.

또한 콜라젠은 사진 필름을 만드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했었는데요.

컬러 사진 필름 같은 경우에 보면 이 플라스틱 필름 위에 여러 가지 감광제를 좀 대잖아요.

근데 이걸 콜라젠으로 분산시켜서 좀 층을 다르게 층층이 여러 번 바른 그런 물질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콜라젠은 장기간 보관할 수가 있고 현상할 때 수분을 유지하기 때문에 사진 필름의 재료로 가장 적합했던 것이 사실이죠.

그런데 기술이 계속 발전하게 됩니다.

21세기에 들어서 디지털카메라가 급속히 보급되면서 사진 필름은 순식간에 시장에서 사라지게 되었죠.

이러한 내용 말고도 많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좀 발전하면서 점점 콜라젠의 역할이 줄어들게 된 셈인데요.

 

그러면 인류가 더욱 기술이 발전하게 되면 콜라젠이 활약할 부분은 더욱더 줄어들게 되는가? 결국은 사라지고 마는 운명인가 전혀 그렇지 않은데요.

이 인간의 신체 그러니까 인간의 생체와 잘 맞는 콜라젠은 의료 분야 그리고 바이오 분야에서 굉장히 폭넓게 그 활약 폭이 넓어지고 있습니다.

이미 화장품이나 의약품의 첨가물로

콜라젠을 널리 그리고 아주 깊게 사용 중이죠.

또 수술할 때를 보면 외과 수술할 때 이 콜라젠으로 만든 실로 이 상처를 꿰매면 얼마 안 가서 실이 이제 분해되어서 몸에 흡수될 거 아니에요.

그러니까 시를 뽑는 과정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몸에 손해가 적어지죠. 그리고 성형수술을 할 때 콜라젠을 주입하는 이유 여기에 있다고 할 것입니다.

 

이뿐인가요. 콘택트렌즈나 이 치주병 질환에도 이 콜라젠 제품을 사용합니다.

또한 오늘날 콜라젠은 여기에 더해서 이 재생의료의 필수 재료로도 크게 주목받고 있는데요.

각종 질병이나 부상으로 손상된 신체 장기 그리고 신체 기능을 자신의 세포를 바탕으로 재구축한 다음 이식하는 치료법 이런 쪽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치료법은 다른 사람의 장기를 이식할 때보다 훨씬 거부 반응이 적겠죠.

그리고 윤리적 측면에서도 덜 부담스러운 아주 획기적인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미래에 아마 의료가 발전하면 할수록 더욱더 주목받게 될 것임이 분명하겠죠.

콜라젠은 원래 이 세포와 세포를 붙이는 역할을 한다고 말씀을 드렸잖아요.

 

그러니까 세포와 그 상성이 굉장히 좋습니다.

또 구조가 특수해서 다른 단백질과 비교해 좀처럼 알레르기를 일으키지도 않죠.

이러한 특징 때문에 이 콜라젠은 재생의료에서 빠뜨릴 수가 없는 최첨단 소재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미 각종 병원이나 아니면 의학 라인을 좀 돌아보면 연골이나 점막 세포 콜라젠을 조합해 만든 제품이 다량 발매되고 있고요. 앞으로도 이 콜라젠이 활약할 분야는 더욱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이 동물이 만들어낸 최고의 재료 이 콜라젠인데요.

식물이 만들어낸 최고의 재료를 셀룰로스라고 할 수 있는데

 

이처럼 이 두 개의 재료가 인간 세상을 오늘날과 같이 발전시키는 데 가장 큰 역할을 한 중요한 요소임이 분명합니다.

그러면 콜라젠은 이 정도로 보고요 그러면 방금 말한 대로 이 식물에서 추출한 아주 귀한 소재죠 셀룰로스 이 내용에 대해서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식물 섬유가 사실 굉장히 강한데요. 질기죠. 보통 좀 연약해 보이는데 이러한 식물 섬유가 강하고 즐긴 이유 바로 이 셀룰로스와 리그닌이라고 불리는 몇 가지 물질 때문입니다.

사람의 몸으로 표현을 하면은 셀룰로스가 골격 리그닌이 근육에 해당한다고 하는데요.

 

이 식물이 지구상에 굉장히 많이 있잖아요.

굉장히 번성하고 있는데 이 셀로 로스와 리그닌 조합 아주 큰 역할을 한 식물의 성장과 확대에 가장 큰 무기가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보면 나무가 있다고 보면 거기에 절반 정도는 셀룰로스인데요.

그러니까 셀룰로스는 지구상에 가장 많이 존재하는 천연

 

유기화합물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전 세계 식물이 만들어내는 SE 로스가 연간 1천억 톤 이상이라고 하니까 그야말로 엄청난 양이죠.

이러한 내용을 인류가 사용하지 않았을 리가 없습니다.

주위를 보면 우리 주인은 모두 셀룰로스로 뒤덮여 있다.

이렇게 좀 말할 수도 있을 정도인데요.

 

몇 가지를 보면 목재의 주성분도 셀로 로스이니까 건축 자재나 연료로서 가장 오래전부터 인류와 함께해 온 재료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 모이나 무명 같은 천거의 순수한 셀룰로스라고 할 수 있죠. 그러니까 의료에서도 아주 큰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또 식물성 섬유도 대부분 셀룰로스이고요. 의약품인 알약 알약을 만드는 데도 이용이 됩니다.

 

또 셀룰로스를 생산하는 세균도 있는데 아세트산균이 만들어낸 제일 형태의 셀룰로스가 아주 유명하죠.

또 화학적으로 가공한 셀룰로스도 있는데 이 아세테이트 섬유가 대표적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좀 폭넓게 사용을 했었죠.

예전에 셀룰로이드 역시 이런 셀룰로스로 만들죠. 그리고

 

아세틸셀룰로스라 불리는 물질을 이용하면 사진 필름이라든가 우리가 텔레비전 브라운관 등에 많이 보이는 액정 디스플레이에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셀룰로스는 예전에 원시시대 때부터 최근에 최첨단 제품에 이르기까지 그야말로 필수 요소라고 할 수 있죠 하지만 무엇보다도 우리 가까이에 있는 셀룰로스 제품을 말한다면 종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정보를 기록하는 매체로는 물론이고 창문이나 이런 건축 자재 그리고 포장 재료 종이컵이나 우유 팩 등의 용기류 화장지 기타 여러 가지 종이류 일상 용품에 쓰이지 않는 내용이 없습니다.

인류의 최대 발명품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 종이는 그만큼 유용한 신물질임이 분명했죠.

 

이러한 종이의 기원을 보면 좀 많이 알고 있는 분들이 있을 것 같아요.

중국 후한 시대의 환관이었던 채륜이라는 인물이 발명했는데요.

나무껍질이나 모시 조각 그리고 찢어진 어망 등을 원료로 세서 굉장히 얇고 그러면서도 질긴 종이를 발명해냈습니다.

그때까지는 보통 이제 기록을 한다고 하면은 대나무를 여러 개 묶어서 만든 목관이나 주관 이런 걸 많이 이용했잖아요.

 

근데 이 부피가 커서 다루기가 힘들었습니다.

반면에 종이는 글씨 자체를 편하게 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부피도 굉장히 얇잖아요.

접어서 갖고 다니면 되니까 그러니까 자리를 많이 차지하지도 않죠.

말거나 모아서 묶으면 아주 효율적으로 정보를 모을 수 있는 책이 되기도 하고 두루마리가 되기도 하고 하여튼 굉장히 유용한 내용입니다.

 

이전까지와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편리성이 대폭 향상된 내용이죠.

물론 채륜의 종이 이전에도 이집트의 파피루스라든가 현천지 이런 내용의 종이가 있었다는 기록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굉장히 품질이 좋지 않았고요. 대량 생산이 안 되니까 값도 대단히 비쌌죠

 

채륜의 공적이라고 하면 이제 아주 특별한 방식이 아니라 주위에 아주 많이 널려 있는 흔한 재료 그리고 폐기물들을 원료로 해서 아주 적은 비용으로 제조를 해내는 데 있다.

이렇게 얘기할 수 있을 것입니다. 채륜이 만든 종이는 굉장히 얇고 질겨서요.

이전의 종이와는 비교가 되지 않을 만큼의 고품질이었다고 하죠.

 

그야말로 혁신이라고 부를 수 있을 정도입니다.

이러한 종이의 등장은 문화에도 큰 영향을 끼쳤는데요.

원래는 이 한 자가 소나 말의 뼈 거북이 등딱지 이런 데 새기기 위한 각골 문자로서 시작이 됐잖아요.

그런데 목관과 붓 그리고 종이가 보급되면서 글자 모양도 변해 전서와 예서라는 서체가 탄생하게 됐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종이가 본격적으로 보급이 된 뒤에는 오늘날의 우리에게 굉장히 친숙한 글씨체인 해서와 행서 기타 등등 여러 내용이 발명돼서요.

수많은 명필이 등장했죠. 왕희지 등이 활약을 한 것도 이 이후의 내용이고요. 점차 서해가 예술의 영역으로 격상된 그 내용의 원천도 종이에 있다고 할 것입니다.

 

또 과거 제도 종이가 보급되지 않고는 성립되기 어려운 제도죠 과거라고 하면 보통 일반 백성 가운데 재능이 뛰어난 사람을 선발해서 국가의 관리로 임명하는 제도인데요.

가문에 얽매이지 않고 초야에 묻혀 있는 인재를 발탁할 수 있다는 획기적인 제도이지만요. 그만큼 경쟁이 심해서 몇천 대 1은 기본이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과거의 시험 내용이 40만 자를 넘는 고전과 주석을 통째로 암기해야 하는 그런 부분인데요.

그러니까 당시에도 커닝과 부정행위가 굉장히 심했다고 합니다.

수십만 자가 빼곡히 적힌 이 커닝용 속옷이 아직도 남아있다고 하네요.

그러니까 뭐 공부를 위해서라고 하지만 시험 자체를 위해서도 엄청난 양의 종이가 필요했던 것이죠.

 

종이와 부실한 뛰어난 필기도구가 없었다면 이러한 대규모 인재 채용의 행정 정책도 탄생하지 못하지 않았을까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그런데 이러한 종이에 관한 내용을 얘기하면은요 대부분 동양에 관한 부분이 커요.

왜 서양에서는 이렇게 종이에 관한 내용이 좀 뒤늦게 나타났는가 역사적으로도 좀 전달이 늦게 되었다고 합니다.

서기 한 750년쯤에 당시에 당나라가 굉장히 세력을 확장하던 시기였는데요.

 

그러한 과정 중에 서구 세력의 대표적인 당시 아바스 왕조의 이슬람 제국 오늘날의 카자흐스탄 부근에서 한 번 1대의 결전을 치르게 됩니다.

바로 탈라스 전투인데요. 이 전투로 당나라군이 대패했다고 해요.

그래서 승리한 측의 이슬람 자료이긴 하지만 당나라 포로만 2만 명이 넘었다고 합니다.

이 전투가 바로 큰 영향을 끼쳤는데

전쟁 결과 자체보다도 당나라군 포로 속에 있던 종이를 만드는 장인들 그니까 제지업자들이 바로 이슬람권에 넘어가게 된 것이죠.

이 종이를 만들어내는 기술이 아주 우연한 내용으로 전파가 되었던 것입니다.

처음으로 종이를 접한 이 아바스 왕조 사람들 왕족들이죠.

바로 종이의 중요성과 우수성 편리함을 깨달았습니다.

 

종이의 재료가 될 만한 식물을 찾아서 제지법을 연구하기 시작했고요. 마침내 약 40년 뒤에는 수도 바그다드에 제지소를 세워서 행정문서와 공문서에 본격적으로 종이를 사용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얼마 안 가서 이 종이는 유럽에까지 전파가 되었는데요.

바로 이 십자군 원정이 가장 큰 전파의 요소라고 할 수 있죠

 

그런데 이제 굉장히 빨리 퍼질 것 같았던 재즈 기술이 생각보다는 매우 천천히 퍼져나갔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중국이나 동양과 다르게 유럽에서는 당시 이 제지술에 적합한 식물을 좀처럼 손에 넣기가 어려웠던 데 있다고 하는데요.

종이의 원료로 쓰이는 재료 바로 이 낡은 리넨 재료인데 종이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서 리넨의 가치가 굉장히 올라가게 됩니다.

 

한마디로 재료의 부족으로 종이의 전파가 느려지게 된 것이죠.

이러한 내용은 당분간 이어지다가요. 독일의 프리드리히 킬러라는 사람이 목재로 펄프를 만드는 법을 개발한 19세기 중반에 이르러서야 종이를 비로소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는 그런 단계에 이르렀습니다.

이러한 내용이 바로 예술의 형성에 많이 이바지했는데요.

 

동양에서는 주로 서해나 수묵화 등의 종이를 그림의 재료로 하는 예술이 발전을 많이 했죠.

이 당시를 보면 한편 서양에서는 종이가 귀하니까 오랜 기간 이 조각품 이러한 내용이 예술 분야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했습니다.

그리고 만약에 그림을 그리더라도 이 회화나 프레스코와 그리고 유화 이런 장르가 좀 주를 이루게 되었죠.

 

만약에 유럽에 질 좋은 종이가 풍부했더라면 아마도 미술 서양 미술사의 흐름은 많이 변하지 않았을까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그런데 종이를 구하기 어려웠던 거는 사실이지만 그래도 이전보다는 훨씬 좋아졌잖아요.

그래서 유럽에서 종이 수요가 많이 늘어나게 되는데 이거를 폭발적으로 기간을 당긴 바로 그 특별한 사건이 일어나게 됩니다.

바로 인쇄술의 발명인데요.

인쇄가 얼마나 획기적이었는지는 사실 굳이 강조하지 않아도 누구나 잘 알고 있을 정도입니다.

인쇄하면 생각나는 사람 구텐베르크죠 포도 압착기를 개조한 인쇄기로 1450년경부터 인쇄업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링크나 활자의 대량 생산 방법부터 사업화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혼자서 해냈다고 하는데요.

 

이 구텐베르크의 활약으로 당시 이제 책 서적의 가격이 단숨에 10분의 1 정도로 떨어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제 사람이 필살했을 거 아니에요.

당시에는 그러니까 쓸 때마다 오타 오기가 발생하게 됩니다.

그러면 이게 한 사람 건너갈 때마다 책의 원본이 오역되고 왜곡되기 마련이죠.

이러한 정확성에도 큰 공헌을 했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정작 이 구텐베르크 자신은 인세 수를 개발하기 위해서 좀 많이 빚을 지고 돈을 빌리고 그렇게 했다고 해요.

그래서 결국 엄청난 노력 끝에 인쇄기를 발명하긴 했지만 거대한 빛의 사슬로 인해서 저당으로 채권자에게 넘어가 버렸다고 합니다.

발명자가 거의 혜택을 받지 못한 내용이죠.

오늘날에는 거의 그냥 기계식으로

서양에서 이 제지 수를 인쇄기를 발명한 사람은 누구인가 그것은 구텐베르크 그냥 이런 정도로 넘어가는데요.

전혀 이 발명의 대가를 받지 못한 발명가의 쓸쓸한 말로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그리고 역사의 아이러니인데요. 이 구텐베르크의 인쇄 기술로 만들어진 것 중에 악명 높은 면죄부가 있습니다.

 

교회에 돈을 내는 대신 죄를 면할 수 있다는 이 방식에 많은 사람이 교회의 탈락을 느끼게 됐는데요.

당시 독일의 신학자인 마틴 루터도 한 사람이었죠.

당시 루터가 면죄부의 옳고 그름을 논한 95개 조 반박문은 활판 인쇄로 찍혀서 전 유럽에 배부가 되었고요

 

그 내용은 불과 2주 만에 독일 전체 그리고 한 달 만에 기독교권 전체로 퍼져나가게 됐습니다.

오늘날에는 아주 느리게 보이는 내용이지만 당시 기준으로 보면 예전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만큼의 빠른 정보의 전파 속도라고 할 수 있죠. 분노의 물결이 더욱 빨라진 것입니다.

이러한 내용으로 종교 개혁으로 이어져서 유럽 전체를 집어삼켰고

 

가톨릭과 프로테스탄트가 갈라서는 그러한 결과를 낳게 되었죠.

대량으로 생산된 이러한 얇은 종이가 말 그대로 인류의 역사를 바꾸게 된 것입니다.

여기서 한번 좀 생각하고 넘어가야 할 내용인데요.

보통 어떤 획기적인 교육상의 개혁이 일어나면은 당시의 위정자들은 기를 쓰고 이를 전파하는 것을 막았습니다.

 

예를 들어서 조선 시대를 보면요. 당시에 세종대왕이 이제 글자를 모르는 일반 백성들을 위해서 한글을 만들었잖아요.

근데 이렇게 정보가 하위층들에게도 계속 전파가 되고 자가 발전을 하면은 위에 있는 사람들 소위 윗사람들의 자리가 위태로워집니다.

그래서 어떤 수단과 방법을 쓰더라도 이것을 없애버리려고 노력을 하죠.

인류의 역사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이러한 과정의 연속입니다.

결국 세종대왕이 살아있을 때까지는 어쩔 수 없었지만, 그 뒤로 갈수록 이 한글을 엄 문이라고 해서 낮춰 부르고 멸시하고 천대에서 결국은 없애버리기 직전까지 몰아붙였죠.

서양이라고 다를 바가 없습니다.

이러한 종이의 발달로 이루어지는 여러 가지 내용이 결국은 당시의 왕가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친다고 결론을 내리니까 이 인쇄술이 발전하지 못하도록 엄청난 폭압과 압정을 행했습니다.

어쨌든 이렇게 종이와 인쇄술에 따른 지식의 보급 유럽에서 과학기술이 보급되는 데 큰 공을 세우게 되죠.

그러나 이슬람권에서는 인쇄술이 보급되지 않았는데요.

보급은커녕

굉장히 경시되고 박해를 받았다고 합니다.

이들이라고 종이의 우수성을 몰랐겠습니까? 바로 이 조선의 한글과 같은 그러한 노트를 밟게 된 것이죠.

정보의 유통을 막고 지식을 독점하기 위한 계략의 연속입니다.

그리고 이슬람권에서 무언가를 쓴다는 행위는

 

신이 인간에게 준 선물이었으므로 코란을 필사하는 일 무엇보다 고귀한 행위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또 문자를 필사하는 일은 동양의 서해와 마찬가지로 예술의 한 분야로 추앙을 받았죠.

그런데 이러한 작업을 기계에 맡긴다는 것 이슬람인들에게 타락이자 신의 가르침에 대한 모독이었다라고 여겨지게 됩니다.

 

정확하게 말하면은 이슬람권에서 한자리를 하는 고위 위정자와 고위 종교인들을 일컬음이죠. 어쨌든 간에 당시 8세기부터 13세기까지만 뛰어놓고 보면 이슬람권의 과학기술이 세계 최고 수준이었습니다.

하지만 르네상스 이후 유럽에 추월을 당하더니 결국에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크게 뒤처지고 말게 되죠.

이렇게 된 큰 원인

인쇄 기술 도입을 거부한 탓에 지식 보급이 저해되었던 곳에 있다.

이렇게 말해도 무방하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이후에도 이 종이를 매개체로 해서 정보와 지식이 계속 전달이 되었고 세계의 역사와 문화는 이를 바탕으로 계속 변해가게 됩니다.

오늘날 종이의 혜택을 일반 사람들은 의식조차 하지 못할 정도로 종이는 우리 생활에 아주 깊숙하고 밀접하게 들어와 있는데요.

 

인류의 문명은 셀룰로스로 구성된 이 얇은 종잇조각 위에 세워졌다고 말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20세기 후반에 이제 접어들면서 과학기술이 극명하게 발전하니까요.

대중 매체의 왕이라고 할 수 있는 이 셀룰로스의 지위도 점점 위협받게 됩니다.

즉 각종 자기 기록 매체가 나타나게 되는데요.

 

일단 저장 매체의 양 자체가 틀리죠. 책 한 권 정도가 아니라 아예 서점 전체에 있는 내용이 자기 기록 장치 한 장 안에 그것도 매우 많은 여분이 있을 정도로 좀 기록되게 되는 그런 내용이죠.

그리고 필요한 정보로 순식간에 접속할 수 있는 그런 편리성까지 갖춰지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자기 기록 매체가 처음. 등장했을 당시에는 이제 종이의 시대가 끝나고 종이 없는 사회가 도래할 것이다.

이렇게 많은 예측이 있었는데요. 하지만 그로부터 수십 년이 지난 지금 다시 보면 전 세계 종이의 생산량은 연간 4억 톤에서 5억 톤에 이를 정도로 오히려 더욱 증가 중입니다.

그리고 취급하는 정보의 양이 비약적으로 늘어난 만큼 이를 열람하기 위한 종이의 수요도 더욱 대폭 늘어나고 있죠.

 

아직도 이러한 종이 사업은 거대한 성장 잠재력이 있다.

이렇게 얘기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과학의 발전은 종이를 종이 그 상태로 놔두지 않고 점차 업그레이드시키는 단계에까지 이르렀는데요.

예를 들어서 나노 셀룰로스가 대표적 재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나노 셀룰로스는 식물에서 얻은 셀룰로스 섬유를 수십 나노미터쯤 되는 크기로 분해한 물질인데요.

이것을 굳히면 굉장히 투명해지는 성질을 보여주게 됩니다.

이 종이는 셀룰로스 섬유 사이에 공기가 포함되어 있어서 빛을 반사해서 하얗게 보이잖아요.

그런데 이 셀룰로스 나노 파이버는 이 공기가 들어갈 틈이 없으므로 빛을 통과시켜 버립니다.

 

이러한 나노 셀룰로스와 플라스틱을 합치면 무게가 강철의 5분의 1밖에 되지 않으면서 강도가 5배가 높은 이러한 슈퍼 재료가 탄생하는데요.

이 혼합하는 플라스틱의 성분을 바꿈으로써 전기를 통과시키는 종이를 만들어내는 단계에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물론 제조 비용이 많이 드는 것이 단점인데요.

이 문제만 해결이 된다면 가볍고 저렴할 뿐 아니라 굉장히 넓은 응용 범위까지 가진 재료가 새롭게 태어나는 것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현재 우리 사회에서 널리 사용되는 탄소 섬유나 기타 여러 가지 재료를 대체할 수 있는 그러니까 항공기나 자동차에 쓰면 연료가 크게 절약되어서 이산화탄소의 배출량도 줄어드는 그런 재료로 탈바꿈할 수 있죠.

나노 기술 시대의 이러한 종이 강함과 우아함을 겸비한 미래 지향적 우수 재료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구하기 쉬울 뿐 아니라

미래 사회에도 응용 범위가 굉장히 계속 넓어지는 셀룰로스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서 인류의 미래에 계속 소중한 동반자가 될 수 있는 우수한 중요 물질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나만 더 볼까요. 방금 이 종이를 대체해서 새로운 저장장치의 혁명하고 왔다는 자기가 즉 자석인데요.

 

그리스의 마그네시아 지방에서 선출된 데서 유래했다는 설이 상당히 유력합니다.

동양을 보면 옛날 이 중국에서 철이 자석에 딸려오는 모습이 마치 어린아이가 자애로운 엄마를 따르는 것 같다고 해서 이 자석이 자유로울 사자와 돌 석 자로 표현해서 자석이라고 부르기도 했죠.

좌석의 실용적 가치를 처음으로 발견해낸 중국인 좌석이 남북을 가리킨다는 사실을 깨닫고 좌석을 나침판으로 이용했습니다.

 

오늘날 전해지는 고대 중국의 4대 발명품 좌석과 지지법 인쇄술과 화약인데요.

그중에서도 좌석은 여러 가지로 독특한 성질임이 분명하죠.

이러한 성질을 좀 더욱더 개선해서 나침판으로 제대로 위력을 발휘한 것이 바로 명나라 때 영락제의 명령을 받은 환관 정화였습니다.

 

당시 이 정화를 총대장으로 해서 서양 최보선 즉 서양에서 보물을 가져온다는 뜻의 이 대함대를 발진시켰는데요.

당시에 총 함대 수 62척 함대 한 척의 길이가 150m 현재 기준으로 말하면 8천 톤급 배에 해당하는 대형 함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정화가 항해를 떠난 지 거의 한 1세기 정도 후에 인도양을 여행한 이 바스쿠 다가마 포르투갈 출신이죠.

이 사람의 함대 기함이 약 120톤급이었다고 하니까 정화가 이끌었던 함대의 규모가 얼마나 월등했는가 유추할 수가 있을 것입니다.

이런 식으로 옛날의 이야기를 보면은요 어떤 물건이나 법칙 행정 법률 기타 사회 경제 뭐를 보든 간에 동양 중국이긴 하지만요 서양보다 월등했습니다.

 

그런데 이 과학을 좀 등한시한 몇백 년의 기간이 지난 후에 아주 끔찍한 일을 겪게 되죠.

과학에 대한 투자는 절대로 멈추거나 줄여서는 안 된다는 역사의 교훈임이 분명합니다.

어쨌든 이런 정화의 서양 치 버섯 항해는 약 7차에 이를 때까지 계속되었는데요.

 

함대가 명나라에서 멀리 떨어진 지금의 아프리카 지방까지 가서 이 수많은 진귀한 물건들을 명나라에 가져왔습니다.

그런데 육지에서 멀리 떨어진 바다에서 흐린 날에도 정확하게 방향을 알려주는 나침판이 없었다면 아마도 이 엄청난 이 대항해는 분명 불가능했을 것임이 틀림없죠.

그런데 이제 굉장히 좋은 발명품이긴 한데요.

 

이러한 장거리 항해가 가능해지면서 이 나침판의 예기치 못한 약점이 드러나게 됐습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대로요 자석은 정확하게 북쪽을 가리키지 않는데요.

지방에 따라서 약간씩 다르지만, 정북 쪽에서 약간 좀 좌우로 바뀌는 이런 기운 곳을 가리킵니다.

이 각도를 편각이라고 부르는데

알고는 있었다고 해요. 이미 중국에서는 8세기 9세기쯤에 이 편곡에 대해서 좀 아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여러 가지 수학적 기법들이 출현하게 됐습니다.

이러한 편각 오차로 골머리를 앓았던 사람은 대부분 이제 항해자들이 많았는데요.

우리에게 유명한 크리스토퍼 콜럼버스 이 사람도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그는 아메리카 대륙을 목표로 이 원대한 항해를 떠난 지 불과 일주일 만에 나침판이 북서쪽으로 점점 기울어진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지점에 따라서 변하는 편각이 오랫동안 계속되면 항해의 오차가 굉장히 커지잖아요.

그래서 대진동이나 주변의 철로 관계된 제품이 영향을 주기도 하니까 편각을 정확하게 측정하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그래서 이와 관련된 안전사고가 굉장히 자주 생기게 되었죠.

한 번 떠난 배가 돌아오지 못하게 되는 경우도 다반사였습니다.

 

그럼 이런 편각은 왜 생기는가? 그리고 원래 좌석은 왜 남북 방향을 이렇게 가리키는가 이 내용에 관해서 오랫동안 연구해서 자석에 관한 기초를 닦은 사람이 나타나게 됐습니다.

바로 영국 출신의 윌리엄 길버트인데요.

그는 평생 자신이 알아낸 수많은 연구 결과를 자성론이라는 연구 논문에 총망라했습니다.

 

이 책의 내용으로 보면 약한 좌석은 강한 좌석으로 강화할 수 있고 물체로 차단해도 자기력은 계속 전달되며 자기력이 미치는 범위에 한계가 있다는 점 이러한 내용이 상세히 나와 있죠.

그리고 자석에 관한 수많은 미신이 옳지 않다는 이러한 사실 또한 밝혀냈습니다.

 

자석 돈의 가장 큰 성과 지구 자체가 거대한 자석이라는 것을 증명해낸 점인데요.

이때까지는 이 북극성이 자석을 끌어당기기 때문에 좌석이 남장을 가리킨다고 믿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길버트가 실험 결과로 이를 부정해냈죠.

그의 추측에 따르면은요

지구가 자기를 띠는 까닭은 지구의 내 핵에서 녹은 철 기타 등등이 자전의 영향을 받으면서 열 대륙 그러니까 열의 작용으로 수직 방향으로 공기가 흐른다는 그런 내용인데요.

이런 영향으로 전류가 발생하고 이 전류가 자기장을 만들어내기 때문이며 자기극이 시대에 따라 이동하는 까닭은 이러한 액체 상태의 철이 다양한 형태로 움직이기 때문이다.

이런 내용을 이야기했습니다. 길버트의 자석 연구

 

인간이 발을 디디고 있는 지구가 단단한 암석 덩어리가 아니라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것이라는 새로운 지구 관 확립의 주춧돌이 된 셈이죠.

이런 지구의 자기는 인간의 생각보다 굉장히 활발하게 변동이 되고요 심지어는 이 남북이 완전히 뒤바뀌는 현상도 지구 역사 속에서 최소한 수백 번 일어났다고 합니다.

 

그렇게 먼 시절도 아니라고 해요. 지금으로부터 가장 가까운 시기에 있었던 지구 자기 역전 현상, 약 77만 년 전이었다고 하네요.

이러한 지구의 자기가 만약에 없으면 어떻게 되는가? 예전에 코스모스 편에 잠깐 얘기를 했는데요.

그냥 우리 태양계의 금성과 같은 별로 변모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한마디로 사람이 살지 못하는 생지옥의 별로 변경이 되는데요.

 

그 내용과 중복되니까 다시 말하는 것은 생략하겠습니다.

어쨌든 간에 지금 만약에 지구 자기가 역전을 한다면 우리가 너무나 일상적으로 쓰고 있는 이 GPS나 통신 인프라 등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겠죠.

그리고 오존층의 변화로

자외선량이 증가하기 때문에 어떻게 생각하든 간에 인류에게 아주 치명적인 작용을 하리라는 것이 분명합니다.

아무튼 이러한 전기와 자기장의 이런 역할 이후에도 많은 과학자가 관심을 보이고 연구를 하면서 점차 물리학의 중요한 갈래의 흐름으로 성장하게 됩니다.

 

그리고 시간이 좀 흘러서요. 19세기에 접어들면 이 두 분야를 통합한 천재들이 태어나는데요.

한 명이 마이클 패러데이 또 한 사람은 제임스 클라크 맥스웰입니다.

아마 우리 둘 다 학교에 많아서 들어 본 사람들이에요.

이 패러데이는 실험을 통해서 전기와 자기의 밀접한 관계를 제시했고 맥스웰은 이론을 연구해서 전기와 자기의 관계를 수식으로 표현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로써 인류는 이 전기를 자기로 전자석이죠.

그리고 자기를 전기로 발전기인데 이렇게 쉽게 변환하는 힘을 얻게 되었습니다.

이 패러데이는 직접 원시적 발전기를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전기를 동력으로 바꾸는 데도 성공했죠.

잠깐 살펴보면은요 이 패러데이는 굉장히 다재다능한 인물인데요.

화학에서 물리에 이르는 아주 넓은 분야에서 다양한 업적을 남겼고

 

실험 기구나 각종 유리 이런 것도 다 발명했습니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까지 아주 재미있게 말을 했다고 하니까 그야말로 다재다능한 탤런트라고 할 수 있는데요.

결과적으로 이러한 전자 계약 패러데이의 역할과 그 뒤 과학자들의 활약에 힘입어서 현재의 우리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현대 전기제품이 대부분 패러데이와 맥스웰의 업적을 기반으로 하는 까닭이 여기에 있고요. 모터 있지 않습니까? 이 모터가 바로 이 좌석에 코일을 끼워 넣은 구조로 되어 있는데 코일의 전기를 흘려보내면 전 좌석이 되잖아요.

양쪽에 있는 영구 좌석의 이런 사이에서 흡입력과 반발력이 생기니까 계속 회전하게 됩니다.

모터의 반대로 돌리면 이게 발전인데 외부의 힘으로 코일을 회전시키면 유도 전류가 발생이 되죠.

이러한 원리를 바탕으로 우리 주변에 아주 많은 다양한 아이디어 제품들이 나타나게 되었습니다.

 

바로 문명이 계속 발전하게 된 것이죠.

현대 문명은 곧 자석 문명이라고 말해도 과장된 요소가 없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자기력의 응용 분야는 이런 방금 말한 제목과 발전뿐만이 아니라요 바로 이 정보를 기록하는 데에 큰 효용이 있다고 할 것인데요.

이전에 종이의 내용과 좀 연결이 되죠.

이러한 자기 기록 매체가 등장한 데는

지금으로부터 약 150년 전 그러니까 한 1880년대로 기록이 되어 있다고 합니다.

미국의 기술자 오벌린 스미스가 철사 있지 않습니까? 이 철사에 녹음하는 방법을 발표한 것이죠.

그러나 처음 만들어진 원형이니까 이 녹음의 음질이 형편없었겠죠.

그래서 상용화되거나 실용화되지는 못했습니다.

그리고 다른 방면으로

독일의 화학공업이 합성수지 테이프에 자성체인 산화철을 코팅해서 바로 우리가 오랫동안 썼던 녹음테이프를 개발하게 됐습니다.

이 테이프가 바로 지금까지 이어지는 테이프 리코더의 원조 제품인 셈이죠.

이러한 자기 테이프는 오랜 기간 녹음과 녹화 매체의 정점에서 역할을 발휘했지만요. 컴퓨터 시대가 도래하면서

 

이 플로피 디스크와 하드디스크에서 역할을 내주게 됩니다.

이 테이프와 달리 원반은 엉키는 요소가 없고요. 또 고속으로 접속할 수 있다는 점이 결정적으로 이 테이프를 밀어내게 된 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디스크의 원리는 모두 비슷하고요

 

디스크에 코팅된 자성체를 미세한 거액으로 나누고 이 거액들을 자기화하는 것 바로 이것이 기본입니다.

내용을 얘기하면 너무 복잡하고요 어쨌든 간에 오늘날 우리 눈에 보이지 않을 만큼 많은 자석이 우리의 환경을 둘러싸고 있다.

이렇게 표현할 수가 있을 정도죠 그리고 이러한 자석도 세상이 변해감에 따라 차세대로 넘어가는데요.

바로 현재 세계 최강의 자리에 군림하는 자석 네오디뮴입니다.

 

워낙 강력해서요. 작은 데도 흡입력이 굉장히 강하고 하드디스크와 휴대전화의 소형화에 크게 이바지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하이브리드 차 있지 않습니까? 이러한 첨단 기술 제품의 필수적인 자석으로 바로 이 희소 금속인 이 네오디뮴 등이 사용되면서 이러한 국제 정치에서의 여러 초점으로 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굉장히 여러 가지 내용이 있지만요 다 얘기하기가 너무 좀 볼륨이 크고요. 어쨌든 간에 모터와 전기와 같이 인간의 힘의 몇백 배나 되는 힘을 발휘하고 또 자기 기록 장치는 인간의 기억력을 거의 무한대로 증폭을 시켜줬잖아요.

 

신체적으로 굉장히 미약한 우리네 인간 생물적으로 보면 굉장히 하위층에 속하는 것임이 분명합니다.

힘이 떨어지죠. 동물들보다 그런데 바로 이러한 인류는 지구상에 존재하는 이 재료의 힘을 활용함으로써 인간 자신의 능력을 확장하고 현재와 같은 번영을 이룩해냈습니다.

오늘날의 문명은 바로 이 신소재와 함께했다.

이렇게도 이야기할 수 있을 정도죠

이렇게 보면 자성만큼 큰 위력을 발휘하고 인간 세계에 도움을 준 요소도 몇 개 없다.

이렇게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철을 끌어당기는 돌을 발견한 이래 수천 년간 인류는 자석과 함께 발전해왔다고도 할 수 있죠. 그리고 여담으로 성공이라는 요소에는 타이밍이라는 게 매우 중요하다는 생각도 해봤습니다.

 

아까 자기 기록 매체 있지 않습니까? 테이프하고 레코드판 그리고 시디나 기타 저장 매체요 1950년대 이후를 보면 전 세계 음악계에서 잇따라 슈퍼스타들이 대량으로 출연을 했습니다.

이전 시대와 음악계의 양상이 완전히 달라졌죠.

그러면은 1950년대 이전에는 뛰어난 재능의 소유자가 없었는가 그럴 리가 있겠습니까

 

엘비스 프레슬리나 비틀스와 어깨를 나란히 하거나 오히려 더욱 뛰어난 이 가수들이 분명히 많이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들의 이러한 노래와 작품을 매우 싼값에 고품질로 그리고 동시에 전 세계 사람에게 전해줄 재료가 없었을 뿐이죠.

이 기록 매체의 발달 음악 그 자체 아니면은 음악가라는 존재 자체의 성질도 많이 바꿔놓았습니다.

 

200년 300년 전을 보면은요 훌륭한 가수와 연주가가 아주 많았겠죠.

지금 못지않게 그런데 오늘날까지 이름을 남긴 사람을 보면은요 가수가 아니라 모차르트나 베토벤과 같은 작곡가입니다.

옛날에 음각했던 사람 하면은 우리는 작곡가를 떠오르게 되는 것이죠.

하지만 최신 노래의 히트작을 들으면서 이 노래를 부르는 가수를 기억하자 그 노래를 만든 작곡가나 작사자를 기억하는 경우는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아주 특별한 예외를 제외하면 거의 없다고도 할 수 있죠. 그러면 어떻게 이런 현상이 일어난 것인가 작곡가는 종이 악보로 자신의 작품을 많은 나라 먼 나라 그리고 미래와 후세에 전할 수가 있죠.

하지만 당시의 연주는 기록 장치가 없으니까 일회성입니다.

노래 한 번 부르고 그날 끝이죠.

제아무리 훌륭한 연주라고 해도 그 장소에 없는 사람에게까지 그 내용과 감동을 전달할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오늘날에는 가수와 연주자가 연주하는 모습을 거의 실시간 실시간으로 전 세계에 송출하죠.

직접 감동을 만들어내는 가수와 연주가가 주목받는 세상으로 변한 것입니다.

예전에는 주목을 받았던 작곡가가

배우에 머무르게 된 이러한 변화 이유 바로 기록 매체가 달라졌기 때문인데요.

재료를 공부하다 보면 이러한 내용을 많이 접하게 됩니다.

대표적으로 지금 가수를 얘기했던 거고 철 폴리 염화 비닐 섞기 그다음에 각종 희소 금속 이런 내용을 계속 보다 보면 이런 재밌는 역사적인 사실과 계속 연결이 됩니다.

 

그러니까 우리는 모든 과학적인 내용은 결국 역사 그 자체라고도 할 수 있는 것이죠.

여기까지 해서 1편은 마무리를 하겠습니다.

2편에는 추가로 또 다른 우리네 일상과 역사와 문명을 바꾼 새로운 신물질들에 대해서 새롭게 또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