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이 게임을 잡았을 때는 광고에서 보던 산수 퍼즐이 신기해서 호기심이 생겼습니다. 출퇴근 사이에 짬을 내 얼렁뚱땅 즐기려던 게 시작이었습니다만, 본부를 올리고 탱크 센터를 지으면서부터는 얘기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어느 순간부터 타이머가 4시간, 8시간으로 늘어나고, 연맹 채팅을 보며 도와달라고 손을 흔들어야 했습니다. 아이 숙제 봐주다 말고 알람이 울리면 미션을 마저 눌러야 했고, 토요일 ‘적군 토벌’ 시간에는 보호막이 꺼질까봐 폰을 손에서 못 놓았습니다. 이 글은 그 과정을 겪으며 알게 된 핵심만 정리해, 라스트 워: 서바이벌을 처음 시작하는 분들이 시행착오를 줄이도록 돕고자 쓴 기록입니다. 게임의 기본 정보나 논란, 이벤트 구조를 한눈에 이해할 수 있게 최대한 쉽게 설명했습니다. 자세한 항목은 나무위키 정리도 참고할 수 있습니다(라스트 워: 서바이벌 문서 링크를 함께 남깁니다: 나무위키 ‘라스트 워: 서바이벌’). 스토어 검색으로 설치하려면 공식 마켓에서 이름으로 검색해 확인하시면 됩니다(구글 플레이에서 “Last War: Survival” 검색, 앱스토어에서도 같은 이름으로 검색 가능).

게임 개요와 실제 플레이의 결
광고에서 보이는 사칙연산 퍼즐은 본편의 아주 작은 일부입니다. 실제로는 ‘본부’ 레벨을 올리고 ‘테크 센터’ 연구를 진행하면서 병영, 병원, 레이더 등을 키워 전투력을 높이는 정통 SLG에 가깝습니다. 초반에는 업그레이드 속도가 빠르지만 본부 20 전후부터는 대기 시간이 눈에 띄게 길어집니다. 이때부터 연맹 가입의 유불리가 갈립니다. 연맹에 들어가면 업그레이드 도움을 받아 시간을 줄이고, 연맹 상점과 공헌 보상으로 재화를 조금 더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습니다. 다만 연맹 활동이 편해지는 만큼 주간·일간 실적 미션이 따라붙어 관리할 일이 늘어납니다. 따라서 이 게임을 가볍게 즐길 생각이라면 초반부터 ‘얼마나 자주 접속할 수 있는지’부터 스스로 정해두는 편이 좋습니다.
논란과 과금 구조를 중학생도 이해할 수 있게
많은 분들이 “광고와 다르다”고 느끼는 이유는, 광고가 보여주는 퍼즐형 미니게임이 본편의 핵심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본편은 기지 성장과 서버전 중심의 전략 게임입니다. 또 이 장르는 ‘Pay to Win’ 요소가 분명합니다. 보호막 유지, 병력 슬롯 확장, 고급 재화 수급, UR 영웅 성장 같은 핵심 지점이 과금과 강하게 연결됩니다. 물론 무·소과금도 가능합니다. 다만 그 경우 연맹의 뒤를 받쳐주는 역할로, 성장 속도를 욕심 내지 않고 커뮤니티 플레이를 즐긴다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현실적으로는 1위권 연맹은 중·과금 인력이 두텁고, 2~3위권 연맹이 실적 압박이 상대적으로 덜하면서도 보호와 버프를 누리기 좋습니다.
주간·일간 루틴은 핵심만 기억하면 충분합니다
매주 진행되는 ‘연맹 대결’은 요일마다 점수를 잘 벌 수 있는 항목이 정해집니다. 예를 들어 화요일에는 건설, 수요일에는 연구, 목요일에는 영웅 육성이 유리합니다. 목요일까지 연승 흐름을 잡으면 주간 승부가 편해지고, 토요일 ‘적군 토벌’에서 타 서버 교전이 열리면 보호막과 전쟁광 타이밍 관리가 매우 중요해집니다. 매일 4시간마다 바뀌는 ‘군비 경쟁’은 하루에 필요한 배지를 채우는 게 목표입니다. 전부 다 할 필요는 없고, 접속 가능한 시간대의 임무 세 개만 3상까지 깔끔하게 채우면 일일 목표를 달성할 수 있습니다. 이 구조를 이해하면 불필요하게 밤을 새우거나 알람을 과하게 맞출 이유가 줄어듭니다.
연맹에 들어가면 생기는 일과 책임
연맹은 길드 같은 곳입니다. 가입하면 업그레이드 도움을 빠르게 받고, 연맹 상점과 각종 연구 버프 혜택을 받습니다. 반대로 말하면 연맹 이벤트와 주간 실적에서 일정 점수를 꾸준히 내야 하고, 서버 간 분쟁에서 집결이나 방어에 참여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무연맹으로는 필드에서 약탈 위험이 크고, 병력 치료와 자원 회복이 늦어 성장 동력이 금방 꺾입니다. 초반에는 한국어 소통이 편한 연맹, 출석·기부 기준이 명확한 연맹을 추천합니다. 연맹 공지에 ‘주간 몇 상자’ 같은 기준이 써 있으니, 본인 접속 루틴과 맞는지 먼저 확인하는 습관이 도움이 됩니다.
건물·연구·영웅, 어디에 먼저 투자할까
이 게임의 성장축은 세 갈래입니다. 첫째는 건물 레벨, 둘째는 테크 연구, 셋째는 영웅·드론입니다. 본부 레벨은 모든 성장의 상한을 올리는 열쇠라서 가장 우선합니다. 테크 센터는 초반에는 즉시 완료가 많지만, 중반부터는 ‘명예 훈장’ 같은 한정 자원이 걸려 병목이 생깁니다. 이 자원은 연맹 대결 상자에서 많이 나오므로 주간 루틴과 연결된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영웅은 타입 상성(탱크>미사일>전투기>탱크)의 가위바위보 구조를 이해하면 편해집니다. 초반·무과금 기준으로는 탱크 조합을 꾸리는 편이 안정적입니다. UR 딜러인 킴벌리와 초창기부터 얻기 쉬운 머피, 그리고 SSR 메이슨·스칼렛을 축으로 5탱 조합을 만들어가면 PVE·초반 PVP 모두 무난합니다. 드론은 뒤에서 전체 전투를 보정해 주는데, 일정 레벨 구간마다 부품 소모량이 급격히 늘어 부담이 커집니다. 연맹 상점에서 드론 부품을 조금씩 모아 두면 중반의 답답함을 줄일 수 있습니다.
시즌과 서버, 왜 자꾸 이사 이야기가 나올까
라스트 워는 시즌제로 강한 과금 유인을 만들면서도, 시즌 내성과 전용 컨텐츠로 ‘할 거리’를 유지합니다. 시즌이 바뀌면 특정 영웅이 UR로 승급되거나 전속 무기가 열리고, 본부 상한이 확장되기도 합니다. 시즌 종료 뒤에는 서버 이동 기간이 열려, 연맹 상황이나 커뮤니티 분위기에 맞춰 옮기는 선택지도 생깁니다. 오래된 서버는 상위권 연맹이 굳어지기 때문에, 초보라면 시즌 막바지에 이주 공지를 살피고, 성장동선이 겹치는 동료가 많은 서버를 택하는 편이 덜 지칩니다.
시간 관리와 건강, 그리고 최소한의 안전장치
이 게임은 알람과 타이머에 민감합니다. 하루 24시간을 4시간 단위로 쪼개는 일일 임무 구조는 은근히 생활 리듬을 흔듭니다. 실생활을 해치지 않으려면 접속 가능한 시간 두 구간만 정해 루틴을 고정하는 게 좋습니다. 토요일 교전 시간에는 ‘전쟁광’ 15분 동안 보호막을 쓸 수 없다는 점을 기억하고, 적 서버로 이동할 때는 구석진 안전지대에 머물며 불필요한 정찰·공격을 삼가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이동 전에 병원·응급센터 수용량과 가용 가속, 치료 자원을 미리 확보해 두면 돌발 교전에 흔들리지 않습니다.
처음 시작하는 분을 위한 한 문장 조언
“광고 같은 퍼즐 게임이 아니라, 시간을 관리하며 커뮤니티와 실적을 맞추는 성장형 전략 게임”이라고 마음을 정리하면 편해집니다. 본부와 테크의 병목, 연맹 상자의 가치, 요일별 점수 항목, 탱크 축 조합부터 안정화하는 순서를 이해하면 괜히 지치지 않습니다. 설치와 공식 정보 확인은 스토어 검색과 커뮤니티를 함께 이용하세요. 나무위키 정리본은 용어와 구조를 빠르게 훑기에 유용하고, 스토어에서는 실제 업데이트 날짜와 공지, 리뷰를 통해 최신 흐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